송파 방이역 카페 꼬앙드파리 coin de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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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송파 방이역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꼬앙드 파리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서울 속 작은 파리 같은 송파 카페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픈 초기보다는 덜하지만 아직도 주말에는 많은 웨이팅을 한다고 해요.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한 테이블만 계셔서 여유롭게 즐기다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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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놀랐던건 정말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정말 파리에 있는 카페를 왔다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벽지부터 작은 소품들까지 아마 사장님이 외국에 오랫동안 사셨던 것 같아요.(저만의 추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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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베이커리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 여기 한국 아니죠??? 아니었으면 좋겠다....ㅎㅎ 그리고 밑에 보이는 건 꼬앙드 파리에서 피크닉 세트로 대여할 수 있나 봐요. 음료랑 샌드위치 세트로 해서 빌리는 것 같아요. 정확한 가격문의와 예약문의는 꼬앙드 인스타그램 DM 고고! 원래 친구랑 한강으로 피크닉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참 안 맞네요. 저는 언제쯤 피크닉을 갈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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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티 카페 답게 여러 가지 종류의 티가 있어요. 향도 맡아보고 고를 수가 있다고 해요. (마지막 사진 참고!) 그것 말고도 유명한 시그니처 음료인 크림 브륄레 밀크티, 모스카토, 베이커리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진짜 주문서 같은 주문서에 작성을 하고 계산과 함께 드리면 됩니다. 그러면 저렇게 비행기 탈 때 뜯어주는 티켓으로 다시 주시는데 이건 다음 방문 시 음료 10프로 할인 쿠폰이래요! ㅎㅎ 잘 챙겨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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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끼쉬 쁠라쥬(6.5)와 모스카토 다스티(14.0)를 주문 했어요. 저는 키슈를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키슈 파는 데가 진짜 안 보여서 슬펐었는데 요즈음 많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저는 행복해요. 헤헤
이곳 키슈는 페페로치노를 마지막에 뿌려주시는데 그것 덕분에 아주 약간 매운맛이 돌고 안에 계란과 야채들이 잘어울려지고 파이지도 적당한 텍스쳐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모스카토는 무알콜이지만 약간 떫은맛과 단맛이 섞여 진짜 술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떻게 이런 맛을 내셨을까요..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맛도 있어서 순삭을 해버렸지 뭐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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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페들도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까지 외국의 느낌과 감성이 들어있는 카페는 꼬앙드 카페가 진짜입니다.
약간 위치가 번화가가 아니라서 접근성이 안 좋지만! 유럽 감성을 느끼고 싶으실 때 방문하시기 너무 좋은 곳이에요.
꼭 저 자리에서 택을 들고 사진을 찍으셔야 합니다. 인생 샷 바로 건집니다. 근데 햇빛이 너무 잘 들어와서 약간 더울 수도 있어요. 히히 그리고 다음에는 피크닉 세트 빌리러 또 갈게요!!!! ❤️

영업시간✔️

​연중무휴
매일 AM 11:30 - PM 21:00
라스트 오더 PM 8:30


인스타그램 주소 📍

https://instagram.com/coindeparis_?igshid=xnk7jeaixkyz​